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6. 08.20(목). 즉시보도
배포일시 : 2026. 08.20(목). / 1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미래차연구처
담당자 :
김 자 륭 처장 ☎(031)369-0331
손 상 완 연구원 ☎(031)369-0352
TS,“오존주의보 발령 시 차량 창문 닫고 외기유입모드 사용하세요”
- 여름철 고농도 오존 대응 ‘차 안 맑은 공기를 위한 드라이빙 가이던스’ 발표 -
- 오존주의보 발령 시 창문 개방 자제…환기 필요시 ‘외기유입모드’ 적극 활용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운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내 차 안 맑은 공기를 위한 드라이빙 가이던스(오존 대응 편)’를 발표했다.
ㅇ 이번 가이던스는 최근 기후변화와 강한 햇빛으로 인해 여름철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와 횟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날의 운전 중 차량 내부의 오존 유입 실태를 분석하고 올바른 대처 요령을 담았다.
□ 오존(O3)은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차단해 지구를 보호하지만, 지표면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 오염물질이 강한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인체 유해 대기오염물질이다. 특히 햇빛이 강하고 더운 여름철 오후(2시~5시)에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ㅇ 고농도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침, 호흡곤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눈과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면역력 저하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ㅇ 한편, 대기 중 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120 ppb 이상일 때 발령되는 ‘오존주의보’는 최근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24년은 발령 일수 81일, 발령 횟수 655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 이에 따라 TS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차량 환기 조건에 따른 차량 실내 오존 농도 변화를 연구했다.
ㅇ 연구 결과,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외부 오존 유입이 차단되어 차량 실내 오존 농도가 대기환경기준* 이하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환기를 위해 창문을 개방하면 외부 고농도 오존이 빠르게 유입되어 차량 실내 오존 농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대기환경기준 :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설정한 대기오염물질의 허용 수준(오존의 경우 1시간 평균 100 ppb 이하)
□ 이에 따라 TS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운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권고했다.
ㅇ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먼저 창문을 닫고 운전하여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안전하게 차단해야 한다. 환기가 필요할 때는 창문을 여는 대신 공조 장치의 ‘외기유입모드’를 활용하면, 창문을 직접 개방하는 것보다 외부 오존의 유입을 줄이면서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다.
ㅇ 반면, 주행 중 환기를 목적으로 창문을 잠깐이라도 열거나 연 채로 주행할 경우에는 차량 내부로 고농도 오존이 유입되어 실내 농도가 급격히 치솟는 등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오존은 운전자의 호흡기와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된 드라이빙 가이던스를 통해 운전자들이 올바른 차량 공조 설정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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