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7. 1.(화) 즉시 보도
배포일시 : 2025. 7. 1.(화) / 3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결함정책처
담당자 :
송 지 현 처장 ☎(031)369-0242
인 정 민 책임연구원 ☎(031)369-0442
TS, 자동차 통해서 운전자에 리콜여부 알린다
- TS, 7월 1일부터 OTA 리콜통지 시범사업 실시..현대차·기아 등 368만대 대상 -
- 연내 시범 운영 효과 분석 통해 리콜 통지 개선방안 마련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현대차, 기아, BMW코리아와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OTA(Over The Air) 기반 리콜 통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Over The Air :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법
ㅇ 결함 차량이 적시에 조치되지 않는 경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 통지 시 신속한 조치는 중요하다.
ㅇ 이번 시범사업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OTA 기술을 활용한 리콜 통지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결함시정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현대차·기아 37개 차종 333만대, BMW코리아 12개 차종 35만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현대차) 아이오닉 5,6,9 등, (기아) EV3,6,9 등, (BMW코리아) BMW X,1~7 Series 등
□ 현재 TS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 및 우편으로 리콜 대상 여부를 통지하고 있으며, 최초 통지 후 6개월 이내 대상 차량의 리콜시정률이 70% 미만인 경우에는 재통지하고 있다.
ㅇ 이번에 시범으로 추진하는 OTA 리콜 통지는 차량 시동 시 청각적 안내를 하거나, 계기판 또는 디스플레이 등을 통한 시각적 안내를 제공하며, 리콜 시정이 완료될때까지 일정 주기별 반복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리콜시정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TS는 시범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OTA 방식의 리콜시정률 향상 효과를 평가하고, 연말까지 리콜 통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리콜 제도는 차량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결함을 방치할 경우 소유자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며,
ㅇ “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리콜 시정 참여를 당부드리며, TS는 통지 방식을 다양화하고, 이행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TS는 제작사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리콜서비스를 시행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여 '20년 75.3%에 불과했던 리콜시정률이 '24년 87.1%로 4년 간 11.8%p 향상시키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 국내시정률(’20~’24년) : 75.3 → 74.1 → 80.7 → 85.9% → 87.1%
[붙임] 관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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