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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S, 車 화재 일으키는 제작결함 직접 조사한다
2025-07-23 17:42:02 조회 80

보도자료


보도시점 : 즉시보도

배포일시 : 2025. 6. 2.(월) / 사진 3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결함조사2처

담당자 :

송 지 현 처장 ☎(031)369-0281

김 효 인 선임연구원 ☎(031)369-0287



TS, 車 화재 일으키는 제작결함 직접 조사한다

- 작년 12월 구축한 ‘화재조사분석동’ 단계적 장비도입 통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 -

- 임시 운영에도 올해 1월 10만대 리콜 조치…향후 화재 예방 기술개발에도 활용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과학적인 자동차 화재 원인 규명과 신속한 결함발견을 위한 핵심 시설인 ‘화재조사분석동’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ㅇ 그 간 TS는 화재 차량의 제작결함 여부 확인을 위해 화재원인 규명 등 확보 증거물에 대한 분석 수행 시 소방기관이나 민간 분석기관에 의존해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이로인해 다양한 분석과 신속한 조사를 수행함에 있어 한계가 있었다.

ㅇ 이에 TS는 지난해 말('24.12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화재조사분석동을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단계적으로 장비 도입,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화재조사분석동은 총 2개층 연면적 443.84m2 규모로 차량 및 배터리 분해·분석실, 이화학적 분석을 위한 정밀분석실, 고품 분석·보관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ㅇ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 주사전자현미경(SEM-EDS), 도립형 현미경 등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필수적인 8종의 고정밀 분석장비와 전기차 전용리프트, 배터리 탈착 장치 등 전기차 전용 검사 장비를 구축하였다.

□ 화재조사분석동은 연초 장비가 적은 상황에서도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에 대한 정밀분석을 수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ㅇ 지난 1월에는 실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확보한 증거물 분석을 통해 냉각팬 레지스터의 결함이 화재원인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였고, 이에 따라 10만대 규모의 리콜조치를 이끌어냈다.

ㅇ 또한, 제동장치 결함 가능성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전문분석장비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안전성 검토에 중요한 단서를 확보한 바 있다.

□ TS는 화재조사분석동 운영을 통해 향후 전기차 화재의 원인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다양한 차량 유형과 연료(하이브리드, LPG, 수소차 등)를 아우르는 정밀 분석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ㅇ 사고조사 과정에 축적한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유형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화재 예방 기술개발과 제도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화재조사분석동 구축은 단순한 장비 확충을 넘어 국민 안전을 위한 TS의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ㅇ “신속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결함조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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