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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 15개국 자율차 전문가, 서울로 모인다.
손민아 2025-02-03 15:23:40 조회 9

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12. 8(일) / 총 3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자율주행연구처

담 당 자 :

김 시 우 처장 ☎(031)369-0401

이 준 호 책임연구원 ☎(031)369-0405


세계 15개국 자율차 전문가, 서울로 모인다.

- TS, 자율차 국제기준 논의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12월 9일(월)∼13일(금)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율주행시스템 전문가기술그룹(이하 ADS IWG)” 회의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 ADS IWG(Automated Driving System Informal Working Group) : UN 유렵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 국제기준 담당기구(WP.29)에서 자율주행자동차 국제기준 제정을 위해 올해 3월 조직한 국제 전문가기술그룹


ㅇ 이번에 개최되는 제5차 ADS IWG 회의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을 포함한 약 15개국의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세계자동차협회,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등의 자율주행 민간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1·2차 화상회의, 3차 벨기에(7.9∼12), 4차 영국(10.8∼11) 개최


□ 현재 ADS IWG는 시내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율주행자동차 국제기준* 제정('26.6월)을 목표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 현행 자율주행자동차 국제기준(UN Regulation No.157)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을 허용하고 있음


ㅇ 지난 1~4차 회의를 통해 일반자동차, 보행자 및 자전거 등 모든 도로이용자가 혼재된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제작기준과 자율주행자동차가 제작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평가방법·기준, 그리고 제작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ㅇ 이번 5차 회의를 통해서는 그간 논의되었던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모니터링, 사고 발생시 보고체계,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보완대책 수립 등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 TS는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의 핵심 이정표가 되는 국제기준 제정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ㅇ 국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준 현황,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및 연구현황 등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과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현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ADS IWG 한국 개최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제고하고, 자율주행 분야 선도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ㅇ “국제무대 최전방에서 자율주행 국제기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참고자료 및 관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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