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 착수
- ’20년 4월부터 ’23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19억 투입, 17개 기관 공동연구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를 4월 7일(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수소버스 보급 : 20년(300대), 21년(665대), 22년(1,000대) 목표
ㅇ 본 연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단 단위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총 사업비 319억원(정부 278억원, 민간 41억원)이 투입된다.
ㅇ 공단은 주관 연구기관으로 과제를 총괄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원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 이번 연구에서는 수소버스의 운행 또는 사고 시 수소누출 최소화로 2차사고(화재 및 폭발 등) 예방과 구동시스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수소버스의 차량 및 부품별 안전성 평가?검사 기술을 개발하며,
ㅇ 개발된 평가 검사기술은 국내 안전기준으로 제?개정을 추진하고 국제기준 제안으로 국제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ㅇ 또한, 수소버스 운행차 검사장비, 구동시스템 성능 평가장비 및 대형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인증 시험장비 등 총 19종의 장비를 개발한다.
□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연구는 검증된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고 등에 따른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ㅇ “공단은 앞으로도 수소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